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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적 음해공작과 여론몰이로

‘(사)대한안경사협회 흔들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2015년 ‘회원이 행복한 안경계 만들기’를 표방하며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출범을 했다. 그동안 안경업계의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협은 안경사 회원과 안경업체와 단체 등과 열린 소통을 하며, 보조를 맞춰왔다. 특히 안경사 단독법 법안 상정, 콘택트렌즈 해외직구 금지, 콘택트렌즈 원가판매로 인한 유통질서 붕괴. 저가 가격파괴 안경원 대응 등 굵직굵직한 업계 현안 문제를 해결해가며, 전국 안경사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안협은 불철주야 경주해왔다.

이런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 집행부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현 집행부에 대한 폄훼와 음해가 지난 3년 내내 자행되어 온 게 현실이다. 특히 안경계 내부에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한 의도적인 협회 흠집내기와 깎아내리기, 확인되지 않는 의혹 제기는 물론, 의결되지도 않은 협회 내부의 기밀 내용을 여과 없이 안경업계에 흘리면서 안경사 회원들의 혼란을 조장해 왔다. 최근에는 특정 언론이 ‘협회 부회장단들의 현직 회장 불신임’이라는 허위보도로 안경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더욱이 이러한 음해보도 이면에는 차기 집행부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특정세력과 결탁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띄우고 협회를 통해 이익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실여부를 떠나 이러한 허위와 날조, 일방적인 네거티브는 안경계 화합에 심각한 훼손을 끼치는 것은 물론, 협회를 향한 불신을 조장하며 안정적인 회무 진행을 막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혼란이 계속되는 한 외부에서 안경계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추락할 것 역시 자명한 일이다. 현재 보건의료계에서 협회를 중심으로 안경계의 위상과 입지가 확장되어 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그동안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는 네거티브한 여론몰이조차도 대안협과 집행부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으로 받아들여왔음은 물론, 동종업계의 동업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문제 삼지 않았다. 오히려 협회에 바라는 쓴소리로 생각하며 이를 달게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협회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일부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허위사실로 협회를 공격하며, 안경계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찬물을 끼얹는 비열한 행태가 날로 극심해지고 있는 바 본 협회는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제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 집행부는 안경업계 상생을 저해하는 행위와 무차별적으로 협회를 흔들어 대는 작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 특히 건전한 비판과 토론이 없이 안경업계 전체의 상생과 발전, 화합을 가로막는 업체와 단체를 규탄하고, 협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과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협회를 중심으로 안경사와 안경업계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생을 추구하는 건전한 풍토를 안착시키며, 몰상식적인 행위가 안경업계에 다시는 발 디딜 수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돈벌이 수단으로 업체들을 압박하고 안경사의 이익보다는 일신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있는 특정 사이비언론에 대해서는 일말의 타협 없이 단호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안경업계 전체의 발전보다는 특정 단체와 조직의 이익을 위해 건전한 비판이 상실된 무차별적인 비난과 여론몰이, 음해 공작에 대해 단호히 경고한다. 사소한 이익을 위해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를 흔들어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업체와 단체가 있다면 더 큰 손해를 감내해야 할 것이다.

안경업계에서 안경사, 안경업체, 관련 단체는 모두 한 가족이다. 누구 하나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집하는 순간, 승자는 없고 모두 패자가 되는 비극적인 상황으로 귀결될 것이다. 제19대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잘못된 정보와 악성루머로 안경사 회원과 업계를 뒤흔드는 행위가 계속될 시에는 4만여 안경사의 권익과 안경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법적 대응을 강구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해나갈 것을 엄중히 선언하는 바이다. 아울러 협회는 추호의 흔들림 없이 남은 임기까지 계획하고, 주어진 사업에 더욱 정진할 것이다.

2017년 8월 7일

(사)대한안경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