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트리(주)(대표 마용덕)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사)만사소년의 전국 16개 청소년 회복센터에 거주 중인 시력저하 청소년들 대상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여전히 어려운 여건 속에 예년보다 상반기 행사가 조금 늦춰졌지만 아이젠트리 부산 본점 등 전국 6개 지점이 만사소년 각 회복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7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명 청소년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다.

앞서 아이젠트리는 2016년 4월에 사단법인 ‘만사소년’과 협약을 체결하여 안경 지원을 매년 실시 중이며 (주)케미그라스에서 안경렌즈를 지원해주고 있다.

최초 해운대 부산 본점에서 부산과 경남 청소년 회복센터 대상으로 시작한 봉사는 현재 대구, 경북, 대전, 울산까지 대상 지역이 확대되어, 대구 침산점, 대전 갈마점, 마산 경남대점, 김해 부원점, 울산 삼산점이 올해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아이젠트리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만사소년 안경지원 행사 외에도 ‘행복한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속될 것이며, 매년 뜻에 동참해주는 가맹점 원장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문의 : 051-702-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