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도래하며 코로나의 확산세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 또한 추이를 살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안경원은 고객과의 대면이 필수임에도 코로나19 관련 모범 업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 구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경원의 비결은 무엇이며 어떠한 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 안경원, 방역 핵심수칙 준수

안경원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개인과 안경원이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개인방역 핵심 수칙은 ▲마스크 착용,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을 지켜나가고 있다.

# 빈틈없는 소독으로 모두가 안전한 안경원 만들어

안전한 안경원을 위해 반드시 지켜지는 것은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다.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이 묻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면 손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원은 주기적으로 (매일 2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이뤄진다. 이밖에도 안경원 내에서 손이 자주 닿는 곳이나 손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과 같이 누구나 접촉 할 수밖에 없는 곳은 매일 소독을 진행한다. 그밖에도 안경 진열장, 착용하거나 피팅한 안경 역시 소독을 하고 있다. 소독을 할 때는 소독제(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의 안경원은 최적의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로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놓았다.

차아염소산수 활용방법

1. 초음파 세척기

2. 안경원 내 진열장 및 다양한 곳 소독

3. 출입문 손잡이 및 각종 손잡이 소독

4. 굴절검사실 내 기기와 손닿는 곳 모두 소독(포롭터, 트라이얼렌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