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항상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위해 시력측정은 필수다

시력검사가 정기적으로 행해짐으로써 자신의 시력변화 여부를 체크하고 적절한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력이라 함은 물체의 존재 및 형태를 인식하는 능력으로 눈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에 속한다.
이 능력을 측정함으로써 눈의 기능상태를 가장 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사용되는 시력표는 숫자나 고유 글자, 그림을 사용해 여러 가지 크기의 시표를 배열해 여러 단계의 시력을 측정할 수 있게 한 표이다.

시력표를 사용한 시력측정방법

1. ① 실내는 고르게 조명되어 있어야 하며 시력표의 조도는 200룩스를 표준으로 대상인의 눈높이에 시력표가 걸려 있어야 한다.
2. ② 피검자는 일정거리(5~6m)를 떨어져 표와 정면으로 대한다.
3. ③ 좌안을 적당한 가리개로 가리고 우안의 시력을 측정한 다음 좌안의 시력을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다.
4. ④ 큰 시표로부터 차차 작은 시표를 읽게 하고 읽을 수 있는 최소지표의 옆의 숫자를 본다.
5. ⑤ 시력이 불량하여 가장 큰 시표(0.1)도 보지 못하면 그 시표를 볼 수 있을 때까지 거리를 단축시켜 그 거리(m로 표시)에 0.1/5 즉 0.02를 곱한다. 2m에서 0.1시표를 판독한다면 시력은 0.02 X 2 = 0.04가 되는 것이다.

위는 교정안경을 사용하지 않은 시력이며, 굴절이상이 있으면 안경을 쓰게 하고 측정한 시력을 안경도수와 함께 기록해야 한다. 이러한 원거리 시력(5m 이상이면 무한대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볼 때와 마찬가지로 조절은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을 측정한 다음에는 근거리(약 30cm)에서 시력을 측정한다.

시력검사는 다음과 같은 분야를 포함한다.

1. 눈의 굴절상태와 시각기능을 보조하는 다른 생리적인 속성과 기능상태를 평가 및 결정
2. 눈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인식
3. 광학적으로 관련된 교정상태를 결정
4. 광학적 보조기의 선택, 디자인, 설비 및 응용
5. 국제 검안 및 광학연맹에서 정의한 시각적 수행능력을 보전, 유지, 보호, 개선 및 강화

올바른 시력관리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이 된다. 건강한 시력을 위해 시력검사는 6개월마다 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받도록 한다.